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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게의 개발일지
ㅋㅋㅋㅋ 레드 블랙트리 항상 궁금했다 왜 알고리즘 주차 동안 트리 카테고리가 없는지 그리고 이번 주차에 깨달았다 트리중에 제일 복잡한 레드 블랙 트리를 할거니까 굳이 카테고리에 없었던 것 같다. 사실 바이너리 서치 자체가 트리 개념이고 탐색도 대부분 트리개념이긴 하지만 뭔가 트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게 된 시간이었고 depth를 어떻게 줄일까에 대한 대답으로 balanced개념이 나오고 결국 여러 밸런스트리 일종 중 제일 빡센 레드블랙 트리를 배움으로써 다른 트리 개념들을 역으로 좀 더 쉽게 만들어 버린것같다.. 근데 자꾸 레드벨벳 트리로 부르게되는데 면접에서도 레드벨벳트리로 부를까 걱정이다..
이번주차는 DP(dynamic programing)과 그리디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주차였다. 그리고 정말 어려웠다...ㅋㅋㅋㅋㅋ 주차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상태는 개념은 이해 했지만 문제에 적용하는게 도저히 어렵다 정말로.. 다른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이게 점화식을 찾는거다 보니 새로운 점화식이 나오고 그걸 찾지 못하면 하드 코딩하게된다.. 그리디 알고리즘은 뭔가 iq테스트를 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dp에 비하면 아직까지의 난이도로는 그리디알고리즘이 좀 더 나은 것 같다. 이번주차가 알고리즘 마지막 주차인데 동기분들이랑 얘기해서 아마 스터디를 진행 할 것 같다. 결국 코테를 볼려면 알고리즘을 놓을 수 없으니까 뭐.. 열심히 해야겠지..
0주차 과제를 끝내고 알고리즘1주차가 지났다 hello world!출력하는 거 부터 다들 많이 틀렸던 것 같다 문제를 주의깊게 읽어야 되는것을 1번 문제부터 배웠다 ㅋㅋㅋ 아직 사람들이랑 서먹하지만 다들 정말 열심히 하시고 서로 배려해주시기 때문에 금방 친해지고 있는 것 같다. ㅎㅎ 운영진분들이 면담도 많이 해주시는데 왜 알고리즘을 해야되는지 깨닫게 됬고 정글 커리큘럼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었다. 4주차 이후에 알고리즘이 끝나고 다가오는 프로젝트들이 너무 걱정 되지만... 앞에 놓인걸 하다보면 끝나있겠지
퇴사 후 8/2일자로 정글에 입소하면서 당일까지 긴장을 많이 하였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 같다. 커리어 전환을 할때 가장 고민한게 하고싶은 취미나 이상향이 자신의 밥벌이가 될 직업이 되었을때 재밌었던일을 하자라는 이 마음을 잊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커리어 전환 심정이 단지 하고있는일에 무기력으로 탈출도구로 쓰이는게 아닐까..하지만 이 고민은 미래의 나만이 알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근데 여러 걱정을 하면서 들어왔던 첫날 입소하고나서 부터는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었다.... 그냥 주어진것만 해도 시간이 부족했다ㅋㅋㅋㅋ 이곳에서 다양한 것을 다양한 분들한테 배우고 싶고, 그분들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게 궁금하다. 다른 사람의 경험이 내 ..
떨어진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 기회가 오게되었다 걱정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앞으로 SW 정글에서 배우는 일지를 올리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 할 생각이다. 내년에 내가 어떻게 성장해 있을지 기대된다 ㅎㅎ 요즘 코로나가 부쩍 심해져서 일정대로 진행이 되는지도 걱정이 든다